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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아침 최저 5도 '쌀쌀'

입력 2021-03-22 08:01

건강관리 주의해야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2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2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유채꽃과 벚꽃이 활짝 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남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뉴시스> 월요일인 22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내외, 낮 기온은 13~14도 내외로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부 앞바다에 1.5~3.0m, 나머지 해상에는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3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나타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해상활동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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