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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 실시

입력 2021-03-22 08:29

실감콘텐츠 전략가, 그래픽 아티스트, 가상융합서비스 전문가 양성
9개월간(4~12월) 서울과 부산, 천안에서 대장정 돌입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 포스터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 포스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메디치이앤에스(서울), 부산대학교(부산), 남서울대학교(천안)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교육을 시작한다.

본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취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XR)을 활용한 산업용 서비스인 가상융합서비스 프로젝트 제작부터 취창업까지 지원하는 교육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부산, 천안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제는 일상화된 비대면 환경에서 교육·훈련, 제조, 국방, 의료, 게임, 문화·예술 등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분야별 신규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수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을 선발하고 주관사상 및 후원사상, 그리고 후속 제작지원 등이 제공된다.

취업희망자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미지 밸류업, 포트폴리오 점검 등을 집중 학습하고 150개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인력매칭을 진행하며, 창업희망자에게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발굴부터 스토리텔링, IR트레이닝,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종료 후에도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개인 취·창업 컨설팅과 디지털콘텐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비는 물론 교육기간 동안 필요한 실습장비 및 교재, SW 등 일체 무상으로 제공된다.

본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시행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되며,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만 39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방법은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미래인재.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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