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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맑고 포근…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해야

입력 2021-03-24 07:55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교정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23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교정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뉴시스> 24일 전북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한다.

서풍을 따라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로 인해 낮 동안 포근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기온차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임실 0도, 남원·순창 1도, 진안 2도, 완주·무주·익산 3도, 정읍·고창 4도, 전주·군산·부안 5도로 어제(영하 3.3~영상 3.5도)보다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15도, 장수·군산 16도, 무주·남원·임실·순창·정읍·김제·고창 17도, 전주·완주·익산·부안 18도로 전날(14.8~17.0도)과 비슷하겠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오후 보통'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관심' 등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5시 8분이고, 만조는 낮 12시 1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내일(25일)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3~6도, 낮 최고 17~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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