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직원 300여명 전수검사

시는 이에 따라 기획예산실 등 시청사 본관의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또 시청 공무원 400여 명 중 본관에 근무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신규 확진자들은 친척 관계로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본관 내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며 "민원인들은 오늘 시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