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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공무원 2명 확진…타지역 확진자 접촉

입력 2021-03-24 09:12

본청 직원 300여명 전수검사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뉴시스> 영주시 공무원 2명이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에 따라 기획예산실 등 시청사 본관의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또 시청 공무원 400여 명 중 본관에 근무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착수했다.

신규 확진자들은 친척 관계로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과정에서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본관 내 사무실 2곳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며 "민원인들은 오늘 시청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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