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미션 아래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국립암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생명나눔단체’협약을 추진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보건의료노조 국립암센터지부가 참여하여 의의를 더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응원함으로써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게 되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혈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기관으로서 혈액 위기 극복에 앞장서게 되어 자랑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국립암센터노조 한성일 지부장은 ‘헌혈이라는 생명나눔활동에 노사가 한뜻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의 ‘헌혈 생명나눔단체’협약을 함께 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은 ‘국립암센터의 생명나눔단체 참여는 시민사회의 헌혈 참여에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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