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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제품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 출시

입력 2021-03-29 11:57

냉장고가 야채칸·매직스페이스 식품 인식해 보관 식품목록 보여줘

LG전자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한다. 'LG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인테리어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29일 출시한다. 'LG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인테리어 사진 (제공=LG전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LG전자가 29일 신제품 ‘디오스 스마트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와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냉장고 상단 도어 전면에 탑재된 21.5인치 풀HD 투명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냉장실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 3대를 활용해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와 야채칸에 보관중인 식품을 인식할 수 있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에 있는 씽큐 푸드 메뉴를 사용해 해당공간에 촬영된 사진을 모니터링하고 냉장고가 인식한 식품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메뉴는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에서도 가능하다.

씽큐 푸드 메뉴의 스마트 식품관을 이용하면 식품 구매 또한 편리하다. 스마트 식품관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LG전자는 GS프레시몰과 손잡고 LG 씽큐 앱에 이 서비스를 지난달 처음 적용했다.

고객은 냉장고 도어 디스플레이의 씽큐 푸드 메뉴를 통해 필요한 식품을 스마트 식품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은 후 LG 씽큐 앱으로 결제하면 된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활용해 냉장고에 있는 식품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GS프레시몰에 있는 약 3000개 식품 구매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식품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신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다. 용량은 824리터(L), 출하가는 700만원이다.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LG 디오스 냉장고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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