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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업체·유흥업소 연쇄감염…전날 1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3-30 11:06

30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7명이 증가한 10만2582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9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29명이다.
30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47명이 증가한 10만2582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9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29명이다.
<뉴시스> 전날 오후 부산에서 서구 사업체 관련 n차감염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1명(부산 3732~3742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42명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서구 사업체와 유흥업소로 이어진 감염고리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어났다.

또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복지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5명이다.

이 외에도 해외입국자 1명, 감염원 불분명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28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8061명이다.

29일까지 1차 백신 접종자 누계는 6만8918명(접종률 68.9%)이며, 2차 접종자 누계는 206명(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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