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1명(부산 3732~3742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42명으로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서구 사업체와 유흥업소로 이어진 감염고리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어났다.
또 연제구 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복지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 규모는 총 35명이다.
이 외에도 해외입국자 1명, 감염원 불분명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1명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28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18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8061명이다.
29일까지 1차 백신 접종자 누계는 6만8918명(접종률 68.9%)이며, 2차 접종자 누계는 206명(0.2%)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