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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척추 수술로 어르신에게 사랑 전해

입력 2021-03-30 19:00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성철 원장이 나영순씨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김성철 원장이 나영순씨의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어머니에게 다시 봄날이 찾아올까? 30일 방송된 KBS1TV ‘6시 내고향-내고향 닥터’에서는 충남 홍성에 사는 나영순(75)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나씨는 어머니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딸의 사연에 의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3남 1녀를 둔 나씨는 평생 일을 하느라 몸이 많이 상한 상태였다. 늘 허리를 굽히고 일했던 탓에 한눈에 보기에도 등이 많이 굽고, 다리도 불편한 상태였다.

심지어 일하던 중 철사에 찔리는 사고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기도 했다. 떨어진 시력은 안그래도 몸이 불편한 나씨의 거동을 더욱 불편하게 했다. 딸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여전히 일을 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사연 신청을 결심했다.

나씨와 딸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연세사랑병원 의료진도 뜻을 합쳤다. 먼저 X-RAY와 MRI 등 정밀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나씨는 허리와 다리 건강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세사랑병원 김성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골절을 여러 번 겪으면서 주저앉아 변형이 된 상태 같다”며 나씨의 상태를 설명했다. 협착증이 심한 허리는 수술을, 다리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인공관절수술을 먼저, 일주일 후에 척추후궁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 후, 나영순씨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을까? 나씨는 제대로 걷지 못하던 지난날과 비교해 훨씬 편해진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연신 고마움을 표하는 나씨를 보며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과 제작진도 응원을 보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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