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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고고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탈 플라스틱 실천

입력 2021-04-01 11:19

-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생활 속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계원예대 총학생회와 함께 진행

계원예술대학교, ‘고고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탈 플라스틱 실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계원예술대학교가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30일 함께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진행한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실행하기 위해 우리들의 삶 속에서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나씩 약속하고, 그다음 동참할 사람을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된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그린아트 창조하GO!’를 슬로건으로 결정하여 생활 속 실천을 약속하면서, 장소현 총학생회장 및 김하늘 재활용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김하늘 디자이너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재활용’과 ‘순환’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재활용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그의 작품인 ‘Stack and Stack’는 의자지만 실제는 마스크로 만들어진 것으로, 버려지는 마스크에 신선한 그린가치를 더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어 총학생회는 탈(脫) 플라스틱과 관련된 생활 속 아이디어를 ‘SNS 댓글 이벤트’에서 의견 나누며, 대내외 구성원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 추첨을 진행하여 폐현수막 파우치와 필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편. 송 총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한문희 의왕ICD 대표이사,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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