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서도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악구립도서관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독서 권장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한 주간으로, 1964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4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구립도서관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돌아와요, 도서관에>,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나는 이 책이 좋드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성현동작은도서관>, <도서관에 가면?> <나를 알고 싶어-그림책 읽기와 치유>, <빙고! 이 책도 읽어볼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행사 담당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주간 및 도서관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도서관 이용률의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행사는 관악구립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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