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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곽지은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입력 2021-04-05 15:55

2의 원영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곽지은씨(오른쪽)가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왼쪽)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곽지은씨(오른쪽)가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왼쪽)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지난 2일 오후, 곽지은 씨는 서울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하여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기부금은 미혼모시설과 아동양육시설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꾸준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날 가입식에서 곽지은 씨는 “수년전 원영이 사건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고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동학대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사회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해 선한영향력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을 이어갈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방문해 주신 기부자님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더 이상 아동학대 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따뜻한 기부자님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2021년 4월 현재 전국적으로는 2583여명이, 서울에는 이날 2021년 새해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총 314명의 회원이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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