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구현한 자연은 맛있다 정면·백면·홍면을 출시하며 라면사업 재도전에 나섰는데 지난달 1000만봉지 판매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하면서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은 진하고 깊은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1000만 봉지 판매를 넘어섰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국물 라면 신제품 중 2위를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활발히 이뤄진 것이며 결국 '맛'에서 손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여름 시즌에는 '정백홍 비빔면'으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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