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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연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4-07 17:06

취약계층에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 무상 제공
청년기술자 및 교육실습생 집수리 실습기회 제공

주거복지연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센터장 송용한)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주거복지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거복지연대는 취약계층에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해당주택에 청년기술자 및 교육실습생을 중심으로 도배·장판, 전기공사, 화장실·부엌설치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연대 김종윤 서울서부지사장은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의 경우 노후 반지하주택이 대다수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집수리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서부지역내 취약계층 주거지원과 사회적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거복지연대는 2001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주거복지전문 시민단체로 주거안정망 구축, 소규모주택동 거점시설 운영 등 정부와 지자체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주거복지센터와 3자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 긴급주택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 영등포구 최초 긴급임시주택(이음하우스)을 설치한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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