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뷔페식당 라세느에서 저녁 식사를 하시는 고객님들과 함께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보호하자는 취지로 미니 화분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롯데호텔 지구의날
지구의 날은 1972년 4월 22일 미국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각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민간운동으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로 올해 51주년을 맞이하였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사를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무궁화, 모모야마, 도림에서는 저녁 시간 코스요리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1인당 1개의 미니 화분을 증정한다. 라세느에서는 저녁 식사를 이용하시는 고객에게 무라벨 에코 아이시스 생수 1병과 미니 화분 1개를 증정하며 지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 행사인 ‘라세느 에너지 절약 10분 소등’(20:00~20:10) 시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업로드하시는 고객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고객에게 클라우드 생맥주 1잔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롯데호텔 지구의날 이벤트
또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지구의 날 패키지 ‘Save the Green’ 이용고객에게는 고객 참여 기부 캠페인 ‘DO GREEN’을 제공한다. 체크인 시 호텔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제작한 자원 선순환 롯데호텔 야미백인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제공하고 투숙 기간 동안 친환경 활동 실천(보냉백 사용/ 페트병 라벨 제거/ 개인 텀블러 사용 등) 및 인증 사진을 이메일 응모하시는 고객 중 5명을 선정하여 개인 명의의 기부금(20만 원/인)을 기탁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방문하시는 고객과 함께 다시 한번 환경과 기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개인의 작은 변화와 참여가 지속 가능한 노력으로 이어져 우리의 지구를 좀 더 살기 좋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