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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대한적십자사 헌혈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4-22 09:16

롯데칠성 정찬우 HR 부문장(왼쪽),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롯데칠성 정찬우 HR 부문장(왼쪽),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에서 생수기부 추진과 헌혈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혈액관리본부와 롯데칠성음료(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헌혈자 안전을 위해 아이시스 300ml 생수 789,100페트 기부 △헌혈의 사회적 가치 창출 △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롯데칠성음료(주)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 온난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하절기 헌혈자 안전 우려로 이번 생수기부를 추진했다”며 “이번 생수 기부는 하절기뿐 아니라, 5월부터 12월 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계열사 차원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헌혈문화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헌혈자 안전을 위해 생수기부 롯데칠성음료(주)에 매우 감사한 말씀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참여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롯데칠성음료(주) 생수기부로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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