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 용기 전면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했다. 6개입 묶음 포장재 외면에 제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함량 등을 넣었다. 소비자가 무라벨 생수임에도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석수 로고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하트 심볼을 크게 배치했다.
자사 페트 생산량의 50% 이상을 무라벨로 전환할 방침이다. 하이트로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를 경량 용기, 에코 라벨에 이어 무라벨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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