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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4-29 10:31

빔모빌리티와 부산도시철도, 공유 킥보드 이용 증진 위한 협력 통해 안전 인프라 강화

빔모빌리티-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역 내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협약식은 부산 도시철도와 공유 킥보드의 이용 연계 및 편의성 증진을 통한 승객 증대, 안전한 이용자 인프라 구축 등 부산지역 내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빔모빌리티는 부산 도시철도 정기권 구매 시 이용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하철 역사 내에서는 50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정기권 카드, 각종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빔모빌리티의 로고가 표시된다. 양사는 추후 도시철도와 공유 전동킥보드 환승 이벤트, 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와 부산교통공사는 이를 통해 부산지하철과 전동킥보드의 연계 이용을 장려해 상호간 이용객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빔모빌리티는 안전한 이용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하철역 부근에 킥보드 거치대도 설치한다.

이외에도 빔모빌리티와 부산교통공사는 새로운 이동수단에 거부감이 없는 젋은층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안전이용 및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부산 도시철도와 공유 전동킥보드의 상호 이용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희수 빔모빌리티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 시민 분들의 생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가 보다 더 편리하고 매력적인 이동 선택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빔모빌리티는 앞으로도 건강한 공유 전동킥보드 주행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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