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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규 확진자 5918명…누적 58만9042명

입력 2021-04-30 08:58

이틀째 6000명 턱밑
도쿄도 신규 확진자 1027명

일본의 황금연휴 '골든위크'가 시작되는 29일 도쿄 시부야 구역에서 경찰관들이 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본이 히로히토 일왕의 생일인 29일부터 다음달 5일 어린이날까지 '골든위크'로 불리는 연휴를 맞는 가운데  수도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은 '골든위크' 연휴를 집에서 보낼 것을 호소했다.
일본의 황금연휴 '골든위크'가 시작되는 29일 도쿄 시부야 구역에서 경찰관들이 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본이 히로히토 일왕의 생일인 29일부터 다음달 5일 어린이날까지 '골든위크'로 불리는 연휴를 맞는 가운데 수도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은 '골든위크' 연휴를 집에서 보낼 것을 호소했다.
<뉴시스> 오는 7월 도쿄올림픽을 앞둔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0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증가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일본 NHK는 이날 오후 8시30분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18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5792명)에 이어 이틀째 하루 신규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했다.

신규 사망자는 78명이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8만9042명, 사망자는 1만 21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도 도쿄도에서 1027명, 오사카부에서 1172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림픽 경기장 수용 정원의 50%만 채우거나 무관객으로 개최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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