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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에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입력 2021-05-01 07:56

강풍 조심

[날씨] 대전·충남·세종, 주말에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
<뉴시스>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가 내렸다 그치는 상태가 주말까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동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 지역에는 오전 10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고 낮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또 초속 7~13m의 거센 바람이 불고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초속 7~13m 강풍이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9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6도, 공주·서천 7도, 금산·논산·부여·서산·천안·당진·태안·보령·홍성 8도, 대전·예산·아산·세종 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계룡·금산 13도, 공주·서천·부여·서산·천안·당진·태안·보령·홍성·대전·세종 14도, 아산·예산·논산 15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2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이날 오전 11시까지 이어져 주말 동안 5~2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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