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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7명, 사흘째 600명대…총 12만2634명

입력 2021-05-01 09:49

국내발생 593명
사망 3명 늘어 4월 한달 96명…위중증 17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으로 집계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27명으로 사흘째 600명대에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이날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까지 줄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시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4월11일 이후 20일 만에 6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정부는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조처를 오는 23일까지 3주 더 연장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27명 증가한 12만263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644명→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으로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지난달 28일 700명대 이후 사흘째 600명대에서 감소 추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3명→469명→477명→748명→648명→642명→593명이다. 하루 사이 50명 가까이 환자가 줄었으며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금요일 확진자가 500명대로 집계된 것도 4월3일 이후 한달여 만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7.1명으로 지난달 11일(590.7명) 이후 20일 만에 처음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감소했다. 직전 1주간 659.1명보다 60명 이상 적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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