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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월요일 맑고 출근길 쌀쌀…내일 비 소식

입력 2021-05-03 07:53

밤부터 수도권·제주도 등 구름 많아질 듯
아침 기온 4~12도, 낮 기온 17~25도 전망
원활한 대기…전국 미세먼지 '좋음~'보통'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화창한 하늘이 펼쳐지고 있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뉴시스> 5월 첫번째 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면서 내일(4일)은 전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내일은 수도권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은 5도 내외로 다소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조금씩 오르면서 20도 내외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2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좋음'~'보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인접한 지역은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유의해야겠다.

동해상은 바람이 초속 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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