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청주 1021명·충북 2658명째 발생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20대 내국인과 청원구 20대 내국인이 지난 2일 폴란드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덕구에 사는 70대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침과 몸살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상당구 30대도 지난달 28일부터 발열, 후각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등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21명, 충북은 26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