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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에덴요양병원-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08 08:42

어린이날 맞아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
은평연세병원에 이은 나눔릴레이 참여하여 수익금 일부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

사진은 양 기관 협약서 전달받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은 양 기관 협약서 전달받는 모습. (사진제공=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지난 3일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희연)은 연세에덴요양병원(병원장 김은혜)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세에덴요양병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리증진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불어 연세에덴요양병원은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월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에덴요양병원은 은평구 내 요양병원 최초로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희연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준 연세에덴요양병원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연세에덴요양병원장은 “한 명의 아동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건강한 노인 한 명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 해 서울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역사회 병원 및 기관들과 함께 “나눔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세에덴요양병원은 지난 3월 협약을 진행한 은평연세병원의 지목 가운데 두 번째 주자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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