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 넌버벌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정글박스’

어느 날부터 현대 문명의 물건이 들어 있는 정체 모를 박스가 정글에 살고 있는 바보 삼총사 앞에 매일 하나씩 떨어진다. 애니메이션 ‘정글박스’는 자칭 밀림의 왕자 ‘오글리’와 덩치는 크지만 겁 많은 곰 ‘발로우’, 똑똑한 척 하는 허당 원숭이 ‘진따’가 현대 문명의 물건을 처음 접한 후 보이는 기상천외한 반응과 소동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특히 ‘정글박스’는 캐릭터의 표정이나 동작, 효과음만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의 애니메이션인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시청자 층에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투니버스 신작 애니메이션 ‘정글박스’는 5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투니버스 채널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글박스’는 지난 2019년 한국에서 개최된 ‘ASIA-EU 카툰커넥션’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유럽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 포럼인 ‘카툰포럼 2019’에 대한민국 대표작으로 출품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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