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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 체결

입력 2021-05-11 09:15

장성만 본부장(왼쪽)_곽성욱 대표
장성만 본부장(왼쪽)_곽성욱 대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회의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와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리즈벤처스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운용중인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갓차, 씨에이랩, 부에노컴퍼니 등에 함께 투자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단순 협력 관계를 넘어 경남지역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인 제휴 관계로 도약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양사는 투자 업무에 있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창업기업이 다양한 기관 및 VC들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데모데이 등에 필요한 장비 및 기술적 지원, 투자업계 등 정보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형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더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리즈벤처스와 함께 체계적인 투자 전략과 계획을 설정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경남지역 창업팀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즈벤처스 곽성욱 대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투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이다”라며 “자금 조달에 자신있는 시리즈벤처스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경남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리즈벤처스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이다. 특히 자금조달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지스트롱(G-StRONG) 혁신창업 펀드를 결성해 부울경 지역 기반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고 있다. 주요 투자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모빌리티 등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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