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스트(LiBEST), 뛰어난 기술성 인정받아 2021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정부가 지난해 7월 30일 발표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종합금융지원방안’에 따른 것으로, 22년까지 각 산업부문의 대표 혁신기업 총 1천개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융위 주도로 종합적인 금융 ·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 과학기술원(KAIST) 박사인 김주성 대표가 2016년에 설립한 리베스트는 플렉시블 배터리 기술의 제품화뿐 아니라, 2차 전지 Custom 요건에 특화된 Cell 구현 및 제작까지 가능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 CES에서 Tech for a Better World 부분 혁신상, 2020 대한민국 ImpaCT-ech대상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받았다.
리베스트의 플렉시블 배터리는 전(全) 구간 유연하여 착용 부위나 인체 굴곡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디자인에 최적화된 배터리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다.
리베스트 김주성 대표는 “리베스트의 플렉시블 배터리를 스마트 워치, 스마트 패치, 스마트 링, VR, AR, LED 장비, 저주파 마사지기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내부 유휴공간에 적용하면 사용 시간 증대 및 무선화를 통해 디자인 개선이 용이하다.”며 리베스트 플렉시블 배터리의 특장점을 이야기했다. 김대표는 이어 “기술력과 높은 적용 가치를 인정받아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된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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