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 이어 올해만 61억 통큰 후원 참여

기부 물품은 자사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 제품으로, 현지의 비영리단체(NPO)인 ‘Yayasan Harapan Kepompong Kecil’을 통해 자카르타에 위치한 학교 및 고아원의 영유아 및 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은 각종 용품, 언더웨어, 의류로 40피트 규격의 컨테이너에 실려 22일 인천항을 출발하며, 이로부터 약 2주 뒤 자카르타항에 도착할 계획이다.
현지에 전해진 옷은 맨몸이나 헤진 옷을 입고 생활하던 아이들의 위생과 건강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한세드림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나가며 사회적 무관심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세계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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