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라운지는 스위트 비건 빙수를 올해 첫 출시하고 비건 헬시버거와 비건 맥주 선보여
-그랜드 델리는 신규 비건 브레드 2종 판매 시작

먼저 호텔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아몬드 우유 얼음을 사용한 스위트 비건 빙수를 출시했다. 아몬드 우유 얼음에 프룬, 대추야자, 그래놀라, 라임 소르베로 달달하면서도 상큼하고 건강한 맛을 냈으며, 1인용 빙수로도 만날 수 있다.
기존 육류 패티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100% 유기농 비건 버거인 비건 헬시버거도 로비 라운지에서 판매 중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콩과 버섯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소고기 패티의 맛을 구현해 낸 유기농 패티인 ‘비욘드 미트’를 사용한다. 또한 이 비건 버거는 식물성 패티 뿐 아니라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햄프시드로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번, 올리브 오일로 볶은 양파와 양송이 버섯, 100% 유기농 채소, 두유를 이용한 마요네즈 등을 사용했다.

그랜드 델리는 신규 비건 브레드 2종, 비건 후르츠와 볼콘 브레드의 판매를 시작했다. 비건 후르츠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보릿가루를 섞어 만들었으며, 열대 과일과 체리, 아몬드, 호두, 밤 등을 넣어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볼콘 브레드는 주재료인 호밀에 해바라기씨를 넣었으며 호밀의 신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아카시아 벌꿀로 단맛을 첨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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