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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만에 깜짝 웨딩? 정재용 다이어트 후 약속 지켜

입력 2021-05-18 09:22

“감량에 성공하면 웨딩 촬영을 다시 하고 싶어요”

결혼 3년만에 깜짝 웨딩? 정재용 다이어트 후 약속 지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DJ.DOC 정재용 지난 4월 23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전한 결심을 한달만에 실행했다.

18일 오전 정재용은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최종 감량에 성공했다 밝혔다. 그는 총 31kg을 감량하며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앞서 정재용의 감량을 도운 헬스 케어 기업은 수많은 유명인들의 감량을 성공시킨 바 있고 가수 이영현, 배우 이승연, 작곡가 김형석에 이어 정재용의 감량까지 도왔다.

이어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정재용은 “체중이 109kg까지 증가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 미안했고 아이가 커서 학교에 다니게 될 때도 지금과 같이 살이 찐 모습이라면 나를 싫어할 것 같았다”며 “나로 인해 아이가 상처를 받게 될 것 같고 그 모습이 나에게도 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체중을 빼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체중 감량을 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내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웨딩 화보를 찍겠다고 결심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고 다이어트 후에 내 인생이 달라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재용은 50대 가까워지며 과거 자신이 하던 방식으로는 체중 감량에 나서기 힘들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됐다고 한다.

그는 건강한 식사와 생활습관 유지를 강조한다. 몸에 무리가 없이 감량에 나서야 오래도록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그와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비법이다.

정재용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 준비를 하면서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해 보니 절대 몸에 무리가 가는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건강한 방법으로 하는 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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