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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황사 영향 흙비 내려…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21-05-25 08:04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25일 인천지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부터는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에는 오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5~8시 사이 5~20mm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12도, 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중구 20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9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 18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된 인천에는 이날 아침부터 낮 사이에 최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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