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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26도…“돌풍 주의”

입력 2021-05-25 08:28

제주시 노형동 인근 하늘에 일명 '렌즈구름'이 떠올라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렌즈구름은 강한 바람에 습한 공기가 산을 넘어가며 만들어진다.
제주시 노형동 인근 하늘에 일명 '렌즈구름'이 떠올라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렌즈구름은 강한 바람에 습한 공기가 산을 넘어가며 만들어진다.
<뉴시스> 화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특히 이날 낮 동안 돌풍과 함께 순간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요일인 26일에는 흐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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