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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미세먼지 '보통'

입력 2021-06-01 07:56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28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28일 서울시청 인근 도로에서 우산을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1일 인천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과 서해5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인천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전 3~10시 사이 5mm 미만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4도, 강화군·남동구·연수구·중구 16도, 계양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계양구 25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4도, 동구·서구·중구 23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감속 운행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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