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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59명...총 14만799명

입력 2021-06-01 09:46

주말영향 사흘째 400명대…국내발생 449명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1963명…위중증 158명

31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31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 속에 사흘째 400명대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9명이다.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는 3일간 확진자 수가 500명 아래로 내려간 건 3월 말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59명 증가한 14만79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26~29일 533~706명을 오르내렸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영향이 미친 30일부터 3일 연속 400명대(480명→430명→459명)다. 주말 영향이 있는 일·월·화요일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400명대 이하로 집계된 건 3월28~30일(482명→382명→447명) 이후 9주 만에 처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30~3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83명→620명→571명→505명→464명→411명→449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69.6명보다 40명가량 감소한 약 529.0명이다. 21일부터 12일째 500명대에서 차츰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4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8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63명이다.

5월 한달간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4월 96명보다 증가했으며 130명이 확인된 3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9%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많은 1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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