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라클(MiraQle)은 ‘팬 중심인 글로벌 음악 세상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회사다. 미라클이 조성 중인 음악 플랫폼은, 전세계 음악 팬들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앨범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소셜 플랫폼인 팬픽(FANPICK)부터 팬과 아티스트가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뮤직큐(MUSICQ), 아티스트 굿즈, 콘서트 티켓, 앨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엔터플러스(EnterPLUS)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라클은 활성 유저 약 7억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TME(Tencent Music Entertainment)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769엔터테인먼트(7SIX9)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음악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나아가 769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1 드림콘서트’가 오는 6월 26일,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경우에 ‘엔터플러스’에서 드림콘서트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
미라클이 제공하는 팬 중심 음악 생태계를 즐기기 위해서는 미라클코인이 핵심이다. 미라클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인 미라클코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개발, 미라클이 제공하는 모든 음악 플랫폼 내에서 미라클코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미라클코인은 ‘테크테인먼트(Technology+Entertainment)’를 실현하며 음악 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표준화폐로서 얼라이언스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현재 4대 가상자산 거래소(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 249만5289명 가운데 20·30대가 각각 81만6039명(32.7%)와 76만8775명(30.8%)으로 절반을 훌쩍 넘으며 MZ세대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자산 붐이 불고있다.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시세가 해외와 비교하여 얼마나 높은가를 뜻하는 단어인 일명 ‘김프’(김치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의 등장은 한국에 유례없는 ‘코인 열풍’을 보여준다.
이에 대중가요 즉, KPOP의 주소비층인 2030에게 미라클코인은 경제산업과 문화분야의 접점에 있는 최적의 코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코인 비관론’을 부정하듯, 최근 정부는 가상자산 주무부처를 금융위원회로 결정, 국무조정실에도 가상자산 TF를 만드는 등 국가 차원에서 가상자산 거래자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한 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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