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향 4일 만에 100명대

200명대를 보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만에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는 주말 검사자 수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8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57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수원시 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40명으로 집계됐다.
또 용인 처인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3명), 성남시 중학교 관련 1명(누적 10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