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울산, 사우나發 집단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6-16 09:31

울산, 사우나發 집단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뉴시스> 울산에서 16일 사우나발 새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70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 지역 2690~2700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북구 9명, 울주군 2명이다.

이날 북구의 한 사우나에서 새로운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683번과 접촉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이 중 한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