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입국자를 비롯해 꾸준히 감염자가 늘고 있어 이날까지 지역 누적확진자는 425명이 됐다. 전날까지 전체 검사자는 15만3757명, 125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1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424번은 30대 남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후 검사했다.
425번은 자영업을 하는 50대 여성으로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현재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곳곳에 감염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