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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5명...누적 15만1901명

입력 2021-06-22 09:37

주말영향 이틀째 300명대…국내 351명
사망 2명 늘어 2006명…위·중증 13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다.
<뉴시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속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밑돌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51명으로 사흘째 300명대였으며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약 433명이다.

정부는 7월1일 4단계로 간소화하고 2단계부터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세번째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을 적용한다. 2주간 6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해선 이번 주 감염 양상을 보고 1단계 적용 여부 및 시점을 정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5명 증가한 15만190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0일과 월요일인 2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523명→485명→456명→380명→317명→351명으로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3일간 300명대로 집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33.4명으로 14일부터 9일째 400명대다. 직전 1주간 약 480.9명보다 50명 가까이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40명대(49명→40명→44명)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31.7명이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2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3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2%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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