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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45명...누적 15만2545명

입력 2021-06-23 09:47

13일 만에 600명대로 증가…국내발생 605명, 해외유입 40명
사망 1명 늘어 2007명…위·중증 146명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평일 코로나19 검사량 확대와 집단감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급증했다.

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춘천 소재 한 초등학교와 대전 소재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며 유행 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은 건 지난 10일 610명 이후 처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1일과 2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3명→484명→456명→380명→317명→351명→605명이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1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7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2%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많은 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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