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차이 커
![[날씨] 대전·충남·세종, 오후 산발적 소나기…최대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50806120927846a9e4dd7f21814418485.jpg&nmt=30)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5~2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충남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와 갯바위 고립사고 등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6도, 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 18도, 보령·논산·대전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보령 26도, 청양·계룡·천안·당진·서산 27도, 부여·금산·아산·예산·홍성·세종 28도, 공주·논산·대전 2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