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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오후 산발적 소나기…최대 20㎜

입력 2021-06-25 08:07

지역 간 차이 커

[날씨] 대전·충남·세종, 오후 산발적 소나기…최대 20㎜
<뉴시스> 2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내륙 일부 지역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5~2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충남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와 갯바위 고립사고 등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6도, 천안·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금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 18도, 보령·논산·대전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보령 26도, 청양·계룡·천안·당진·서산 27도, 부여·금산·아산·예산·홍성·세종 28도, 공주·논산·대전 2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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