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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방문 지인모임...타지역 거주자 2명 확진

입력 2021-06-28 08:49

전남 누적확진자 1637명

전남, 영암 방문 지인모임...타지역 거주자 2명 확진
<뉴시스> 전남 영암을 방문했던 타지역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전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정부터 이날 오전 8시기준 영암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타지역 거주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전남에서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확진자 번호가 전남1636번·1637번으로 등록됐다.

또 이들은 실제 거주지역의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1636번과 1637번 확진자는 각각 대구와 서울 거주자이며 지난 26일 영암에서 지인 등 총 8명과 모임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과 모임을 했던 지인들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으며 이 중 2명은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사적모임 기준이 완화된 전남지역에서 타지역민과의 모임이 빈번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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