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 8명째…지역 누적 1399명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확진된 흥덕구 모 식품회사 A(40대)씨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회사와 관련한 확진자는 직원 3명, 접촉자 5명 등 8명으로 늘었다. 선행 확진자인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흥덕구 40대 내국인은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99명, 충북은 3295명이 됐다. 사망자는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