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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01명...누적 15만5572명

입력 2021-06-28 09:37

국내 472명…주말영향 6일만에 600명 아래
사망 2명 늘어 2015명…위·중증 14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으로 집계된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에 501명으로 6일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사적 모임·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적용을 앞두고 방역 당국은 유행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가 500명대로 증가했고 전 세계에서 유행이 확산 중인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위협도 커졌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01명 증가한 15만557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26일과 2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350명→605명→576명→602명→611명→570명→472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40.9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로 집계됐다.

하루 사이 코로나19로 2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1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15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0%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적은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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