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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10~60mm 예상

입력 2021-06-30 07:54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보행육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비구름 머금은 하늘을 배경으로 걸어가고 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보행육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비구름 머금은 하늘을 배경으로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30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겠다”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인천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20도, 동구·미추홀구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 29도, 남동구·부평구·서구 28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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