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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또 소나기 이어져…최대 60㎜

입력 2021-06-30 07:56

[날씨] 대전·충남·세종, 또 소나기 이어져…최대 60㎜
<뉴시스> 3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되는 가운데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10~60㎜가량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시간당 30㎜ 이상 집중되는 곳도 있어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안에는 서해대교 등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8도, 천안·당진·금산 19도, 논산·아산·예산·홍성·공주·부여·태안·보령·서산·서천 20도, 대전·세종 2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당진·태안·보령·서천 27도, 대전·서산·금산·청양·계룡·예산·홍성·세종 28도, 공주·부여·논산·아산 29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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