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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구름 많고 요란한 소나기…10~60㎜ 예상

입력 2021-06-30 07:59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많아

29일 전주한옥마을 앞 도로가 한차례 소나기로 침수돼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9일 전주한옥마을 앞 도로가 한차례 소나기로 침수돼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뉴시스> 30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겠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우박이 떨어지는 지역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전주기상지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4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면서 "강하게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저지대 및 농경지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아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는 게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로 어제(17.3~20.7도)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도 27~30도로 어제(26.6~29.5도)와 비슷하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한때 나쁨'-오후 '보통' 단계다.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를 통과하는 일사로 인해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9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5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0분, 일몰은 오후 7시55분이다.

내일(7월1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9~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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