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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난 1주간 변이 바이러스 감염 21명 추가

입력 2021-06-30 16:39

델타형 앞주 첫 확인 이후 16명으로 급증
델타형 전원 해외입국자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적용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월 하순 이후 2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인 79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3.1%인 631명이 발생했다.(자료=질병관리청)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적용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월 하순 이후 2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인 79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83.1%인 631명이 발생했다.(자료=질병관리청)
<뉴시스> 부산시는 지난 1주간(23~29일)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한 부산 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21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신규 변이 사례 중 알파형(영국발)이 6명, 델타형(인도발) 15명이다.

알파형 변이 감염사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 중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3명이다. 델타형 사례 15명은 2개국에서 입국한 경우이다.

이번 신규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총 104명으로 늘어났다. 상세 내역은 알파형 변이 82명, 베타형(남아공)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6명 등이다.

이 외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또 지난 1주간 부산 내 총 확진자는 총 151명이며,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앞주(16~22일)의 14.6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21.6명이다.

감염원 불명 사례는 26명(17.2%)이며, 해외입국자는 12명(8%)이다. 지난 1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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