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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32도…폭염 특보 발효 전망

입력 2021-07-01 07:37

오전 '짙은 안개' 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최고 32도…폭염 특보 발효 전망
<뉴시스> 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 남동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에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 또 도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매우 짧아져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8도, 천안·당진·금산 19도, 논산·공주·부여·예산·태안·보령·세종·홍성·서산·서천 20도, 대전·아산 2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서천 29도, 천안·당진·태안·금산·서산 30도, 청양·계룡·부여·예산·세종·아산·홍성 31도, 논산·공주·대전 32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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