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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월 접종계획 발표…1차 접종 누적 1533만명

입력 2021-07-01 09:56

신규 접종 완료자 10만명, 전국민 9.8%
오늘 오후 7월 예방접종 시행 계획 발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6월 10일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6월 10일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에서 한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1만4000여명 늘어 누적 1533만명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고등학교 3학년과 고교 교직원, 50대 등 7월 예방접종 시행 계획과 대상별 백신 종류 및 수급 계획을 이날 오후 2시10분께 발표할 예정이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수요일인 1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1만4233명, 2차 10만769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33만6361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25일 동안 전 국민(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04만1240명으로 전 국민의 9.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됐다.

백신별로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1차 접종자 862명, 접종 완료자 1만1506명이다. 1차 접종률은 83.0%, 접종 완료율은 7.5%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7446명, 2차 접종자는 9만5514 늘었다. 1·2차 접종률은 각각 87.1%, 68.7%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전날 675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96.5%다.

지난 17일부터 전국 상급종합병원 30세 미만 신규 입사·종사자, 예비 의료인, 실습 중인 의학·간호학 의료기사 등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모더나 백신 접종은 5250명이 접종했다. 1차 접종률은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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