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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오후부터 장맛비…예상 강수량 30~80㎜

입력 2021-07-03 08:21

낮 기온 22~26도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한 시민이 가방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린 지난 6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한 시민이 가방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차차 받겠다.

장맛비는 오전 경북 남서 내륙부터 시작, 오후에는 대구와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낮 기온은 22도~26도의 분포로 평년(26~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5도, 포항 24도, 울진 23도, 봉화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5m, 먼바다에 0.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겠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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